[단독] "상주 식당 여주인 살해 용의자는 30대 아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대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의 서류상 아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혐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가 서류상 아들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A씨의 가족관계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 A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존속살해로 변경할지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대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의 서류상 아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혐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가 서류상 아들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식당에서 여주인 B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한 경찰은 10일 오후 1시 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A씨의 가족관계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 A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존속살해로 변경할지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북천에 버려진 '따릉이'… 警, 자전거 던진 남성 추적중 - 머니S
- 민주당 "우 의장, 오늘 본회의 안 열 것… 與에 숙의 시간 주는 취지" - 머니S
- 국가채무 1129조원… 4월까지 나라살림 64.6조 적자 '역대 최대' - 머니S
- "손흥민 다리 부러뜨려"… '도 넘은' 中네티즌 합성사진 - 머니S
- "나이 있어 기대 안 했는데"…'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 머니S
- [6월13일!] 갓길 걸어가다 만난 장갑차… 재판 포기 거부한 미군 - 머니S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감독 "의지 꺾인 순간 많았다" - 머니S
- [르포] 분담금 5억 어떻게 내지… 1기신도시 고령층 벌벌 - 머니S
- "폐 염증 재발 슬프다"… 홍석천, 건강 이상 고백 - 머니S
- "푸틴, 곧 북한 간다"… 대통령실, 방북 공식 확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