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상주 식당 여주인 살해 용의자는 30대 아들"

상주=황재윤 기자 2024. 6. 12.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대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의 서류상 아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혐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가 서류상 아들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A씨의 가족관계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 A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존속살해로 변경할지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입건된 30대 남성 조사과정서 서류상 아들 확인… 존속살해 혐의 변경 검토 중
경북 상주경찰서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50대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의 서류상 아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혐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가 서류상 아들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식당에서 여주인 B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한 경찰은 10일 오후 1시 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A씨의 가족관계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 A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존속살해로 변경할지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