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조여정 “전남편 목소리 연기=최병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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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조여정이 극 중 전남편 목소리 연기를 최병길 감독이 했다고 밝혔다.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고규필 덱스(김진영)가 참석했다.
또 조여정은 "전남편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직 캐스팅이 안됐다고 해서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했다. 감독님이 그런 톤을 연기해주더라. 결국 본인이 해주셨다. 전 남편 목소리 연기를 감독님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병길 감독은 "제가 쓰레기 연기를 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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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 간담회가 열렸다.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고규필 덱스(김진영)가 참석했다.
조여정은 자신이 연기한 에피소드에 대해 “혼자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가 혼자 남겨진 딸을 걱정하면서 크리스마스 나에 일어나는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딸 하나 뿐이다. 생계를 이어가는, 힘겹게 일하며 아이르 키우는 엄마다. 딸의 동심으 파괴하고 싶지 않은 엄마”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 조여정은 “전남편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직 캐스팅이 안됐다고 해서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했다. 감독님이 그런 톤을 연기해주더라. 결국 본인이 해주셨다. 전 남편 목소리 연기를 감독님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병길 감독은 “제가 쓰레기 연기를 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잔혹 호러 미스터리다.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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