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덱스 “연기 데뷔, 실망시키지 않으려 최선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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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덱스가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덱스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첫 번째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그 기대감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며 "두 배우의 명연기 때문에 꼭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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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 간담회가 열렸다.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고규필 덱스(김진영)가 참석했다.
덱스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첫 번째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그 기대감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며 “두 배우의 명연기 때문에 꼭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에피소드에 대해 “‘버려주세요’의 동인이다. 배달킹이고, 배달부에서도 입지가 있는 인물이다. 동인이 성공에 대한 욕망과 삶에 대한 희망으로 일상을 이어가는데 미스터리고 섬뜩한 일이 일어난다”고 소개했다.
또 덱스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젊은 패기와 건방진 모습을 잘 녹여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그런 게 지나치면 되바라지게 보일 수 있어서 선을 넘지 않고 줄타기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잔혹 호러 미스터리다.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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