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촌생활공간 개선 등에 78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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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786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주변 경관과 조화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송읍 거대리·주왕산면 신점1리·부남면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진보면 각산리 외 3개소 마을 만들기 사업,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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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786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주변 경관과 조화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송읍 거대리·주왕산면 신점1리·부남면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진보면 각산리 외 3개소 마을 만들기 사업,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그동안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준비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농촌재생과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농식품부가 5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미 진행 중인 청송읍과 함께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교통, 문화, 복지, 휴게 등 생활서비스 기능 확충과 고도화,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파천면에는 기초 생활서비스 기능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농촌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의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인구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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