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미래에셋증권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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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13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처음 발행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엠-스톡(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만들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자와 원금을 만기 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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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13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처음 발행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 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발행물의 '표면+가산금리'는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됐다. 청약은 13~17일까지 사흘간(주말 제외) 가능하다.
국내 거주하는 개인(미성년자 포함)만 가입할 수 있고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엠-스톡(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만들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자와 원금을 만기 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중도환매는 매입 1년 후부터 가능한데 매월 가능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을 빼기 어렵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질권으로 설정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도 제한된다. 따라서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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