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책임감과 몸 관리 중요성 강조한 염경엽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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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최원태(27)는 12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다시 한번 검진을 받았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56)은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는 등 스스로 더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잠재적으로 부상을 안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염 감독은 선수 스스로 더 철저하게 몸을 관리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 감독이 1군 주요 전력으로 분류된 선수들에게 더욱 철저한 몸 관리를 강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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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좋지 않은 임찬규(32)가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선발투수의 이탈로 LG는 당분간 힘든 여정을 보낼 수밖에 없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56)은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는 등 스스로 더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임찬규와 최원태 모두 경기 도중 다친 것이 아니다. 다음 등판을 준비하는 훈련 과정에서 이상을 느꼈고, 병원 검진을 통해 부상이 확인됐다. 임찬규는 선발등판 하루 전, 최원태는 선발등판 당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잠재적으로 부상을 안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염 감독은 선수 스스로 더 철저하게 몸을 관리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일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인해 늘 부상 위험이 따르는 법이다. 하지만 팀의 핵심선수라면 더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 얘기다.
올 시즌 각 팀에 유독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LG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개막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을 정상적으로 가동한 적이 없다. 함덕주(29), 김윤식(24)처럼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선수들도 있지만 개막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1·2군을 오간 선수들이 적지 않다.
지난해까지 LG는 뎁스가 탄탄한 팀이었다. 올 시즌에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불펜은 양과 질 모두 지난해보다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고 냈다. 대체 선발로 나설 수 있는 투수들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야수진 또한 현재의 전력에서 플러스가 될 만한 요인은 많지 않다. 염 감독이 1군 주요 전력으로 분류된 선수들에게 더욱 철저한 몸 관리를 강조하는 이유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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