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신보 ‘Girls Don’t Cry’로 Z세대와 공감… ‘용기+위로’ 메시지 전할 것” [일문일답]

2024. 6.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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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청량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캔디샵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Don't Cry'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Tumbler (Hot & Cold)'를 포함한 이채로운 매력의 총 4곡을 수록, 캔디샵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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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그룹 캔디샵 (제공: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청량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캔디샵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Don't Cry’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Tumbler (Hot & Cold)’를 포함한 이채로운 매력의 총 4곡을 수록, 캔디샵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특히, 캔디샵은 지난 7일 첫 번째 타이틀곡 ‘Don’t Cr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파격 프로모션으로 컴백 예열에 나선 가운데, 다음은 신보 발매를 앞둔 캔디샵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앨범 ‘Hashtag#’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입니다. 데뷔 첫 컴백인 만큼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수이: 데뷔 활동과 병행하며 틈틈이 이번 앨범을 준비했는데요. 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렙니다. 

사랑: 팬분들과 함께하는 첫 여름이라 더욱 특별한 것 같아요. 여름에 어울리는 좋은 곡들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미니 2집 ‘Girls Don’t Cry’에는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Tumbler’가 수록됐습니다. 각 곡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요?

소람: ‘Don’t Cry’는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입니다. 청량한 사운드에 더해진 희망찬 노랫말이 감상 포인트입니다. 

사랑: ‘Tumbler’는 뜨겁게 시작된 사랑이 점차 차가워지는 모습을 노래한 곡입니다. 귀에 착착 감기는 저의 랩을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Don’t Cry’퍼포먼스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포인트 안무도 궁금합니다.

수이: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시고 시원한 쾌감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서, 칼군무에 정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멤버들끼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각을 맞추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어요.

줄리아: 포인트 안무는 ‘Don’t Don’T Don’t Don’t Cry’라는 후렴구 가사에 맞춰 손동작으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눈물 뚝뚝뚝 춤’입니다. 

Q. 최근 줄리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네 멤버의 합은 어떤지, 또 줄리아로서는 이번이 첫 활동인데 멤버들이 조언해 준 것이 있었다면요?

사랑: 기존 막내였던 저보다 동생인 멤버가 합류한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언니로서 잘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줄리아가 평소 애교도 많고 활발해서 저희 모두와 금방 친해졌어요. 컴백을 앞두고 많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 ‘함께 즐기자’라고 말해줬습니다. 

줄리아: 언니들이 편하게 대해준 덕분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언니들이 제스처나 카메라 위치를 찾는 노하우 등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해 줘 많은 힘이 됐습니다. 

Q. 캔디샵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수이: 타이틀곡 ‘Don’t Cry’ 가사 중 ‘너무 외로워하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부분을 좋아하는데요. 이러한 메시지를 잘 살린 '활력소'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 많은 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랑: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Girls Don’t Cry’를 통해서도 Z세대와 공감하고 싶어요. 또래 세대에게 전하는 캔디샵만의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로 ‘Z세대 핫플’ 수식어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Q. 캔디샵의 컴백을 기다려 준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소람: 여름 더위를 날릴 청량한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함께 보내는 첫 여름인 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 얼른 만나요! 

수이: 언제나 사랑만 주시는 우리 팬분들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여러분의 응원 소리를 들으며 무대 할 생각에 벌써 너무 설렙니다. 곧 만나요! 

사랑: 이번 여름과 딱인 트랙들을 준비해 봤으니 기대와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캔디샵이 올여름 더위 책임지겠습니다! 

줄리아: 이번 앨범으로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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