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24시] 평택시,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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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불법 광고물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정비를 위한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해 사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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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특별광고물 청정 시범지역’ 지정해 집중관리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평택시가 최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분양, 상가 입점 등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불법 광고물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정비를 위한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특히 고덕신도시를 '불법광고물 청정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은 사후에 철거, 회수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이에 시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해 사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추진단은 '불법광고물 ZERO(제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과 앞으로 입점하게 될 상가 등에 적법한 광고물 설치 등 홍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리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을 운영해 누구나 오고 싶은 고덕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 화양지구, 브레인시티 등에서도 청정 시범지역을 추진해 불법 광고물 없는 도시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정기분 자동차세 21만7000건 218억 원 부과
경기 평택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 7000건, 218억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 유도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 임종철 부시장, 장마·폭염 대비태세 점검차 현장 방문
경기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장마와 폭염 피해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통복2배수펌프장, 군문배수펌프장, 통복2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았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임 부시장은 먼저 통복2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정상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군문 배수펌프장 신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전 배수펌프 가동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독려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통복2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임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더불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주민들과 수시로 방문 및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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