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경제활동촉진 大賞 시상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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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상금 200만원 전액을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주최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공모'에서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과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자체사업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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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상금 200만원 전액을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주최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공모'에서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과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자체사업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도내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어떻게 하면 시상금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자녀 양육과 일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에 들어서면서 ‘여성 경력이음 일자리 지원 확대’와 ‘여성 친화적 창업 지원 강화’라는 2개 과제를 도정과제로 수립하고, 새일여성인턴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여성 일경험 지원사업 등 여성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여성 고용률은 2.8%포인트 증가하고, 실업률은 1.2%포인트 감소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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