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과 협업해 ‘K리그 최초 군함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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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와 HD현대중공업이 협업해 선수들을 군함을 접목시킨 신박한 포토카드를 출시한다.
울산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The Blue Guardians'라는 이름의 포토카드 언락 모먼츠를 출시, 다시 한번 팬들의 소장 욕구 자극한다.
언락 모먼츠는 울산이 올 시즌 K리그 최초로 협업 출시한 온·오프라인 포토카드 상품이다.
HD현대중공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군함 건조'와 울산의 선수단을 투영시켜 재밌는 포토카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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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HD와 HD현대중공업이 협업해 선수들을 군함을 접목시킨 신박한 포토카드를 출시한다.
울산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The Blue Guardians’라는 이름의 포토카드 언락 모먼츠를 출시, 다시 한번 팬들의 소장 욕구 자극한다.
언락 모먼츠는 울산이 올 시즌 K리그 최초로 협업 출시한 온·오프라인 포토카드 상품이다. 베이직 에디션과 시즌 중 이슈에 맞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언락 모먼츠 포토카드는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울산 구단을 즐기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울산의 모기업 그룹사 중 하나이자 오랫동안 구단을 지원해 오고 있는 HD현대중공업과의 협업으로 출시된다. HD현대중공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군함 건조’와 울산의 선수단을 투영시켜 재밌는 포토카드를 준비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성을 더했다.
먼저, 울산광역시 로컬보이이자 어느덧 국가대표 붙박이로 성장한 설영우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무인 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와 함께 포토카드에 등장했다.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을 뜻하며, 은밀하게 적진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테네브리스와 그라운드에서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설영우의 플레이 스타일을 빗대 제작되었다.
엄원상은 HCX-23(무인 전력지휘 통제함)과 나란히 카드에 담겼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공중/해상/수중에서 다른 군함들과 협력해 상대를 정찰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HCX-23과 평소 어느 파트너와도 함께 조화롭고 빠르게 상대를 압박하는 엄원상이 함께 카드를 장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을 지키는 수문장 조현우는 CVX(경 항공모함)과 함께 카드에 실렸다. 항공기들을 탑재해 국토와 아군을 광범위하게 수호하는 CVX 특징과 울산의 골문 그리고 팬들의 기쁨을 선방으로 지키는 조현우를 연상시켜 카드를 제작했다.
‘The Blue Guardians’ 에디션 포토카드는 오늘 12일 울산 구단의 언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골드, 플래티넘 모먼트 당첨자에게는 HD현대중공업의 블록 조립식 컨테이너선, 정조대왕함 퍼즐과 울산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 유니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HD현대 그룹사들과 활발한 공동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경기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 브랜드 데이를 펼치고, 이를 기념해 울산 선수단은 핑크색 유니폼 브랜드 데이 기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나아가 약 8천 부가 배포된 6월 자 HD현대중공업의 사보에는 울산 구단의 클럽 월드컵 진출을 축하하는 포스터가 표지로 실렸고 삽지로 울산 선수단의 사인이 임의로 동봉되어 사우들과 그룹사의 응원과 관심을 산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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