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행복한 공예교육’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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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3년 연속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지원 최대액인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경남지역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협업해 2020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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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3년 연속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지원 최대액인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공예 교육사업'은 전국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교육 참가자들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경남지역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협업해 2020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비영리 기관이다.
공예창작 기반 시설을 구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예인의 역량 강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공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15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올해에는 경상권을 넘어 제주권까지 총괄하며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지역의 공예가들과 공예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성과 공유 활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은 6월까지 참여 공예가 및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장식 진주공예인협회장은 “진주의 공예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행복한 공예교육’을 통해 공예가와 교육 참여 도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가 돼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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