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탄생' 강원 양민혁,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차지...두 달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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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가 양현준(셀틱)에 이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강원 공격수 양민혁이 5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민혁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오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 대 수원FC의 경기 시작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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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강원FC가 양현준(셀틱)에 이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강원 공격수 양민혁이 5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민혁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2회 연속 수상은 2023시즌 7, 7월 연속 수상한 양현준(당시 강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수여한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영플레이어 상은 5월에 열린 K리그1 10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문민서(광주),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김동진, 홍윤상(이상 포항) 등 총 15명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은 K리그1 13, 1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어 1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5월에 열린 6경기에 모두 나서 3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2006년생으로 강원FC U-18팀인 강릉제일고 출신인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강원과 계약한 뒤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양민혁은 경기 출전과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오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 대 수원FC의 경기 시작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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