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평생학습관, ‘찾아가는 실버아트 교실’ 인기

김형중 2024. 6. 12.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이 오는 9월까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버아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펼처지는 이 실버아트 교실은 오는 9월까지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과 부여아트센터에서 총15회(주1회)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활력,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실버아트 교실'에 참가해 작업을 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오는 9월까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버아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펼처지는 이 실버아트 교실은 오는 9월까지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과 부여아트센터에서 총15회(주1회)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강사는 부여아트센터 연선미 관장이 지도하며 부여 문화유산과 궁남지 연꽃을 활용해 팝아트와 드로잉, 압화 미술공예 등 어르신들의 미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활력을 느끼고, 매주 미술시간이 즐거워 손꼽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