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수면 측정”…삼성생명, 건강관리 앱 ‘더헬스’ 수면 분석 서비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6.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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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생명은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더헬스는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에이슬립과 협업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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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생명은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더헬스는 삼성생명이 지난 2022년 4월 론칭한 맞춤형 건강관리 앱으로, 론칭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와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수면 건강 서비스다. 더헬스는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에이슬립과 협업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램(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해 주고 종합 점수를 통해 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리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수면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

만약 종합적인 수면의 질이 낮다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I스마트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가장 얕은 수면 단계인 램 단계에서 알람을 울려줘 개운한 기상을 돕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헬스와 함께 온 국민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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