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매주 수요일은 다함께 버스 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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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버스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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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버스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하는 날이다.
창원시는 올해 3월부터 창원시 교통건설국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 타기를 장려했으며 버스를 이용해 겪은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했다.
5월부터는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데이 자율 참여를 독려했으며 6월부터는 직원과 창원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버스데이를 알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버스 이용을 끌어내기 위해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6월에는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원이대로 S-BRT, K-패스와 함께 점차 편리하고 쾌적한 창원시 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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