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블랙', 총 20개 서버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오스 블랙'은 초기 5개 서버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 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여러 차례 서버 증설을 진행한 바 있다.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돌파 성과, 정식 출시 일자 공개 등 소식과 함께 총 20개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캐릭터명 선점이 조기 마감됐다.

회사측은 '에오스 블랙'은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소식과 함께 PV 영상 및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영상은 PK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죽은 자는 영혼마저 본인의 것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게임 내 치욕 시스템을 강조한 끌려가는 듯한 장면으로 인상을 남기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오스 블랙' 정식 출시 일자는 오는 20일 낮 12시로, 개발자 노트에는 출시 콘텐츠와 향후 3개월간의 업데이트 내역도 포함됐다. 이용자의 자산 가치 유지를 위한 BM 기조와 평등하고 공정한 운영 정책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알렸다. 정식 출시 전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개발자 노트는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