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 대천리조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베이스 골프장의 9홀 추가 건설이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탈력을 받게 됐다.
대천리조트 관계자는 "보령베이스 성주산과 서해바다가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갖추고 있는 골프장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9홀을 증설해 18홀 규모의 서해안 최고의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며 "보령에서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보령 위상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보령]보령 대천리조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베이스 골프장의 9홀 추가 건설이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탈력을 받게 됐다.
대천리조트는 2023년 7월 현재 운영하고 있는 9홀 규모의 골프장 인근에 총사업비 514억 원을 투입 96만 4341㎡의 면적으로 9홀을 추가해 18홀 규모의 정규골프장을 2027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장 증설을 위한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남도로부터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마쳐 충남도의 경관위원회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문체부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되면 즉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보령베이스 골프장은 성주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보령시가지 및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은 보는이의 환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워 경관이 뛰어난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있으나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곳을 찾는 골퍼들에게는 아쉬움이 많다.
이에 따라 바다와 산, 들, 섬 등 천혜의 관광과 함게 골프를 즐기려는 관광객은 물론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령시장배, 보령시골프협회장배, 보령머드배 등 골프대회가 9홀 규모의 골프장에서 열려 불편이 많았으며 대회의 위상이 떨어지고 관광보령의 위상에도 맞지않는다는 지적이 늘 제기됐다.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설 경우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가와 함께 하루 500여 명의 골퍼들이 보령을 찾아 지역경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와 함게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골퍼들로 인해 관광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어 골프장 9홀 추가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보령베이스는 9홀임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21호 교통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 등 중부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늘 인기가 높은 골프장이다.
대천리조트 관계자는 "보령베이스 성주산과 서해바다가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갖추고 있는 골프장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9홀을 증설해 18홀 규모의 서해안 최고의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며 "보령에서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