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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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발전소 내 소방과 위험물, 전기·가스·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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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4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에서 김영문 사장(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잠깐! 5초만’ 캠페인 포즈를 취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다. 이날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작업 전, 5초 동안 기다림 및 주위환경 둘러보기’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잠깐! 5초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발전소 내 소방과 위험물, 전기·가스·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세심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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