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독일 현지 IT 기업에서 활약할 인재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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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는 이미 경영학 분야 협력을 통해 도르트문트대 재학생 25명이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오 총장은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로 독일 현지 IT 기업에서 활약할 인재 육성에 집중하자는 결론을 도출하고 한·독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로 약속했다"며 "지산학 협력의 모범대학인 FH 아헨 대학도 방문, 협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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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성공 사례 만들기로 약속"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오덕성 총장이 독일의 톱5 정보기술(IT) 집적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FH 도르트문트대를 방문, 타마라 아펠 총장과 포괄적인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교는 이미 경영학 분야 협력을 통해 도르트문트대 재학생 25명이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컴퓨터 사이언스·인공지능·빅 데이터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많은 IT 기업들이 이전했고 도르트문트대는 지역 IT 기업 인재 육성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르트문트시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사업을 수행하면서 유럽연합(EU)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디지털화, 엣지컴퓨팅,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의 연구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오 총장은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로 독일 현지 IT 기업에서 활약할 인재 육성에 집중하자는 결론을 도출하고 한·독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로 약속했다"며 "지산학 협력의 모범대학인 FH 아헨 대학도 방문, 협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 총장을 통해 타마라 아펠 총장에게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및 창립포럼 초청 서한을 보냈다. 도르트문트시와 FH 도르트문트대학의 지산학 성공 모델을 대전에 확산시키기위해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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