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부모님 모신 대전 현충원, 무조건 월 1-2회 방문”(컬투쇼)

서유나 2024. 6.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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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효심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저같은 경우 제2의 고향은 대전 쪽"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형을 존경스러워하는 부분이 거르지 않고 매달 가는 것"이라며 김태균의 남다른 효심에 감탄했다.

한편 김태균은 장교 출신의 국가 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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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효심을 자랑했다.

6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의 문자 주제를 '제2의 고향'으로 정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저같은 경우 제2의 고향은 대전 쪽"이라고 밝혔다. "아버지, 어머님이 대전 현충원에 계셔서 무조건 한 달에 한두 번 내려가 인사드리다"고.

이정은 "형을 존경스러워하는 부분이 거르지 않고 매달 가는 것"이라며 김태균의 남다른 효심에 감탄했다.

한편 김태균은 장교 출신의 국가 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셨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전 참전 후 생긴 고엽제 후유증을 앓다가 자신이 태어난 지 6년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국가에 소송, 30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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