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유소년야구단,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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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2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세종유소년야구단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청룡(U-13), 유소년백호(U-13), 꿈나무(U-11) 등 3개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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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2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세종유소년야구단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청룡(U-13), 유소년백호(U-13), 꿈나무(U-11) 등 3개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종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청룡리그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9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화성시장배 결승에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쳐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11타수 6안타 (타율 0.545), 3홈런, 8타점으로 투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세종유소년야구단 이유찬(공주중1)이 차지했다.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세종공공SC)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MVP 이유찬 군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기쁘고 팀 동료에게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롤모델인 일본 사사키 로키처럼 좋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은 장재혁 세종유소년야구단 감독에게 돌아갔다.
세종유소년야구단은 올 시즌 첫 대회인 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7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8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야구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새싹(U-9), 꿈나무(U-11), 유소년(U-13), 주니어(U-16) 리그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위팬(골드배트)이 후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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