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의정부미술도서관에 책 9천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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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의정부미술도서관에 도서 9000권을 기증했다.
12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홍남 전 관장은 지난 11일 의정부시를 찾아 직접 수집한 미술 분야 희귀도서 및 학술도서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도서를 적극 활용해 정보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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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의정부미술도서관에 도서 9000권을 기증했다.
12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홍남 전 관장은 지난 11일 의정부시를 찾아 직접 수집한 미술 분야 희귀도서 및 학술도서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뮤지엄 운영 및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이번 기 전 관장의 도서 기증에 따른 양질의 도서를 확보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소장자료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도서를 적극 활용해 정보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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