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시작... 10년물 3.69%

윤주영 2024. 6. 1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13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 대비용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사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스톡(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만들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미래에셋증권이 13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 대비용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가산금리, 연복리가 붙는 것은 물론,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사다.

첫 발행물의 '표면+가산금리'는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됐다. 청약은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주말 제외) 가능하다. 국내 거주하는 개인(미성년자 포함)만 가입할 수 있고 최소 10만 원에서 1년에 최대 1억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스톡(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만들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자와 원금을 만기 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중도환매는 매입 1년 후부터 가능한데 매월 가능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을 빼기 어렵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질권으로 설정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도 불가능하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