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4일부터 서울서 열전

오해원 기자 2024. 6.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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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14일부터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 등 서울시내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830명과 보호자, 시도선수단 임원 등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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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14일부터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 등 서울시내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다.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등 10개 종목이 열린다. 지난 대회보다 2개 종목(낚시, 조정)이 추가됐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830명과 보호자, 시도선수단 임원 등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개회식은 14일 오후 4시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회식에서는‘하트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드럼캣’의 타악 공연, 수문장 교대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열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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