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민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2개월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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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K리거 양민혁(18·강원 FC)이 2개월 연속 프로축구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양민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매달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이 상을 4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받았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2회 연속 수상은 지난해 6∼7월 강원 소속으로 연속 수상한 양현준(셀틱)에 이어 양민혁이 2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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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K리거 양민혁(18·강원 FC)이 2개월 연속 프로축구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양민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매달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이 상을 4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받았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2회 연속 수상은 지난해 6∼7월 강원 소속으로 연속 수상한 양현준(셀틱)에 이어 양민혁이 2호다. 양민혁은 오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수원 FC 전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인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한국 국적의 K리그1 선수가 대상이며, 이 중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 출전해야 후보가 된다. 후보 중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5월엔 양민혁, 문민서(광주),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김동진, 홍윤상(이상 포항)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은 5월 열린 6경기에서 3득점을 올렸고, 13·1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돼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현재 18세로 고교생인 그는 준프로 계약으로 이번 시즌 K리그1에 데뷔해 16경기에 나서서 4골 3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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