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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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회 정기 심의회에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 수립안과 종합계획 추진상황 평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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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회 정기 심의회에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 수립안과 종합계획 추진상황 평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재정투자 규모는 유사 사업의 통·폐합 등 일부 조정으로 132조 원이다. 종합계획안은 오는 7월1일부터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0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심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고위공무원, 도의원, 도내 대학 교수, 유관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12일부터 2026년 6월11일까지 2년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개월여 간 용역비 없이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냈는데, 이제는 도민과 전문가의 시각을 갖추신 여러분이 봐 주셔야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오늘 나오는 종합계획서에 실현가능한 비전이 나와야 된다”며 현실을 반영한 심도 있는 심의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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