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휴닝카이, 대학 밴드부 일원되다…수준급 드럼 실력 자랑

백지연 기자 2024. 6.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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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수준급 드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 1화를 게재했다.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는 밴드에 대한 로망을 가진 휴닝카이가 직접 대학교 밴드부의 일상으로 뛰어들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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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 사진=빅히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수준급 드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 1화를 게재했다.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는 밴드에 대한 로망을 가진 휴닝카이가 직접 대학교 밴드부의 일상으로 뛰어들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 콘텐츠다.

1화는 연세대학교 최초의 밴드부 '소나기'를 찾아간 이야기를 다룬다. 휴닝카이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입부 지원서를 내밀었지만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 근처에 위치한 중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고려대의 스파이로 몰리는 상황에 처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초, 중학교 때 드럼을 쳤던 휴닝카이는 처음 배우는 곡도 빠르게 습득하고 즉석에서 편곡까지 해 동료 부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휴닝카이는 합주는 물론 밴드부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영상을 찍는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보는 이들까지 밴드부의 일상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휴닝카이는 "만약 대학교 밴드부 활동을 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응원 소리와 열기를 느끼고 싶다. 나중에 밴드부 인원이 부족하면 불러달라. 뛰어오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 휴닝카이와 '소나기' 밴드 부원들이 건물 옥상에서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연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휴닝카이의 행복한 미소와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듯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케 했다.

한편 휴닝카이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3일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가 실리며, 휴닝카이는 수록곡 'Kitto Zutto'의 프로듀싱에 나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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