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특산물 공판장 잇따라 개장…복숭아·자두·살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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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새청도농협·청도농협·칠성농산 공판장이 잇따라 문을 열고 농특산물 경매를 시작했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들 공판장에는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 등이 본격 출하돼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판장 개장식에서 "생산농가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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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새청도농협·청도농협·칠성농산 공판장이 잇따라 문을 열고 농특산물 경매를 시작했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들 공판장에는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 등이 본격 출하돼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들은 출하 상품의 낙찰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청도농협 공판장 첫 경매에서 복숭아 4kg의 경우 최고 낙찰가로 4만8000원, 자두 5kg은 6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일 출하량은 7000kg에 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판장 개장식에서 “생산농가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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