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18일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문화예술의전당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된 문화예술 작품 선보여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홍보 포스터.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7월 18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문화예술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처용무, 가곡, 판소리, 강강술래, 아리랑, 판굿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17일 오전 9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이번 공연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음악과 춤을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