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던 30대, 길 건너던 보행자 들이받아…60대 여성 사망

신수정 2024. 6.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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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은 30대가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경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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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은 30대가 붙잡혔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은 3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경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은 3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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