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고 연 7%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6.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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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K리그 축구 팬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K리그 우승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우승적금' 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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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K리그 축구 팬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K리그 우승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우승적금’ 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입할 때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상품가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 될 예정이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말까지 적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응원팀 유니폼, 치킨 및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적금 초대코드를 통해 11명이 모두 적금을 가입해 나만의 팀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메달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참여형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도 출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축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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