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원 창업기업에 '거품 이용한 악취제거' 특허기술 이전

김재수 기자 2024. 6.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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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거품을 활용한 악취·토양오염 제거' 특허 기술을 ㈜거품환경기술에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대와 거품환경기술은 토양 오염 및 악취제거 핵심기술인 '계면활성제 거품을 이용한 회분식 오염토양 정화처리장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거품을 활용한 악취제거와 토양오염 정화처리 개발을 확대해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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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와 ㈜거품환경기술이 특허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장호 총장, 정승우 환경공학과 교수.(군산대 제공) 2024.6.12/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거품을 활용한 악취·토양오염 제거' 특허 기술을 ㈜거품환경기술에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대와 거품환경기술은 토양 오염 및 악취제거 핵심기술인 '계면활성제 거품을 이용한 회분식 오염토양 정화처리장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거품을 활용한 악취제거와 토양오염 정화처리 개발을 확대해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허 기술을 보유한 군산대 환경공학과 정승우 교수팀은 토양 오염과 악취제거 분야에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다수의 논문과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품환경기술을 설립해 군산대에서 교원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교원 창업기업인 거품환경기술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식을 통해 계면활성제 거품을 이용한 회분식 오염토양 정화처리장치 등 3개의 특허를 1억원의 대형 기술이전의 성과를 이뤘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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