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분양가 부담 커진다···내 집 마련 수요 증가로 신규 단지 관심집중

김동호 기자 2024. 6. 1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전국 4만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4년 4월 전국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 8946명으로 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늘어난 것은 전세가격 상승 영향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내 집 마련 증가세···분양가 상승에 신규 주택 선호 늘어난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들을 모은 게이티드 홈 주거타운 ‘라피아노 용인 공세’ 주목
‘라피아노 용인 공세’ 투시도
[서울경제] 지난 4월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전국 4만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과 더불어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분양가도 오르자 신규 주택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4년 4월 전국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 8946명으로 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3만 9543명) 이후 최다 거래량이다.

생애 첫 주택 매수자는 올해 1월 3만 324명, 2월 2만 8568명, 3월 3만 3312명 등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도 월 평균 3만명대 초반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 생애 첫 집 매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늘어난 것은 전세가격 상승 영향이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비교적 저렴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까지 시행되면서 매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분양가 상승에 대한 인식이 생기자 프리미엄 게이티드 타운 홈 주거단지인 ‘라피아노 용인 공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분양 중인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총 94세대, 전용면적 84㎡ 규모를 가지며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풍부한 서비스 면적으로 40~50평대 아파트의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계약면적에 속하지 않아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덤으로 제공하는 공간을 뜻한다. 즉, 서비스 면적이 넓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 1km 이내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탑실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는다. 이 외에도 공세 코스트코와 이마트 보라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탁월하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 일부 타입에는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대용 차고, 거실의 와이드 보이드,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인 독립적인 주거 공간과 보안 및 어메니티 시설 등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전세에 사느니 신생아 대출을 활용해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신규 주택으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