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24년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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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72명 대상으로 1인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사회적인 자립을 돕고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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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72명 대상으로 1인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12일까지다.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중증도 등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다음으로는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 농협에서 발급받은 '평생교육희망카드'를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수강료와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강좌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사회적인 자립을 돕고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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