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합물 제조업체서 노동자 6명 가스 흡입
김덕현 기자 2024. 6. 12. 14:30
▲ 자료 화면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합물 제조업체에서 30대 A 씨 등 6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등은 호흡 곤란, 두통 등을 호소했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군산시와 소방 당국은 이들이 위험 물질인 스틸렌모노머를 보관하던 탱크 내부와 이 주변에서 작업하던 중 가스를 들이마신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이별 통보해"…입법 공백 속 끊이지 않는 교제 관련 범죄
- 서해안고속도로서 트럭 화재…운전석에서 시신 발견
- 중국 팬 야유하자…"용납 못해" 시원한 손흥민의 '한 방'
- "뿌연 물 나와" 4,800세대 아파트 10시간 단수…주민 불편
- 아르헨티나 열 살 어린이 동네서 그네 타다가 떨어져 숨져
- 중국 축구 기사회생…극적으로 태국 제치고 WC 3차 예선 진출
- [뉴스딱] "와이퍼에 앉아 한참 달렸다"…'무임승차'한 정체
- "맛 이상하잖아" 컵 던지고 욕설…손님 정체 밝혀지자 논란
- '삑' 소리 몇 초 뒤 "온몸에 소름"…출근길 시민들 공포
- "곧 출산인데" 산모들 분노…비난 쏟아지자 복지부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