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연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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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연안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6월 첫째 주 경북 동해 연안 해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급성 발열,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감염이나 사망 위험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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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연안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6월 첫째 주 경북 동해 연안 해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급성 발열,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감염이나 사망 위험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연평균 50여 명 발생했으며, 경북은 지난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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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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