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리서치 “올해 주식 투자모델 수익률 31.5%… 계량분석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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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플루토 리서치(Pluto Research)는 주간 단위로 내놓는 국내 주식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의 올해 수익률(1월 2일~6월 7일)이 31.5%라고 12일 밝혔다.
플루토 리서치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따라 투자하면 이 같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는 의미다.
플루토리서치는 지난 1월부터 해외 주식 15종으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도 매월 21일에 제공 중이다.
플루토 리서치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네이버 프리미엄 '플루토 리서치' 등에서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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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플루토 리서치(Pluto Research)는 주간 단위로 내놓는 국내 주식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의 올해 수익률(1월 2일~6월 7일)이 31.5%라고 12일 밝혔다. 플루토 리서치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따라 투자하면 이 같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54%)을 크게 웃돈다. 모델 포트폴리오를 처음 제공한 지난해 5월 22일부터로 기간을 넓혀도 수익률이 64%다.
이상민 플루토 리서치 대표는 통계 자료 기반의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퀀트(Quant·계량분석) 연구원을 거쳐 현대자산운용에서 UNICORN R&D 상장지수펀드(ETF)를 기획·운영한 계량분석 전문가다.
그는 “개별 종목과 관련한 수많은 지표 가운데 유의한 것을 적정 비중으로 반영해 최적의 투자 확률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때론 시장의 흐름과 괴리가 있을 수 있고,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놓칠 수도 있지만 일관성 있는 원칙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분산투자와 수익성을 모두 제공하려 한다”고 했다.
생업이 있는 개인 투자자가 각 종목의 주가 흐름과 시장 전망을 모두 살핀 뒤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만큼 모델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면 적절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플루토 리서치는 매주 금요일 국내 주식 20개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있다. 플루토리서치는 지난 1월부터 해외 주식 15종으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도 매월 21일에 제공 중이다.
플루토 리서치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네이버 프리미엄 ‘플루토 리서치’ 등에서 구독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개인 투자자, 특히 직장인에게 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간 또는 월급날마다 모델 포트폴리오를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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