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4출루 머신'에 16호 홈런까지... 다저스는 '15점' 뽑으며 텍사스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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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깨어났다.
홈런 포함 '4출루' 경기를 펼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을 완파했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삼진 3사사구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6회말에 오타니의 홈런 포함 7점을 뽑는 빅이닝을 완성했고,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텍사스를 15-2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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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깨어났다. 홈런 포함 '4출루' 경기를 펼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을 완파했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삼진 3사사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의 올 시즌 타율은 0.312로 상승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965다.
첫 두 타석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고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6회말에 터졌다.
6회말 1사 1루의 네 번째 타석에 임한 오타니는 상대 우완 투수 그랜트 앤더슨이 한가운데 높은 코스로 던진 6구째 시속 92.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16호.
오타니는 7회말 몸에 맞는 공까지 적립하며 4출루 경기를 달성했다.
다저스는 6회말에 오타니의 홈런 포함 7점을 뽑는 빅이닝을 완성했고,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텍사스를 15-2로 크게 이겼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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