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15일 개소…“도민 이익 최우선 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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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이달 15일 전주시 효자동에 마련된 당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12일 도당은 당일 오후 2시에 예정된 행사에 전북 연고가 있는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의원,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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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이달 15일 전주시 효자동에 마련된 당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12일 도당은 당일 오후 2시에 예정된 행사에 전북 연고가 있는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의원,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당 측은 당사 개소식을 앞두고 당의 나아갈 길에 대한 ‘당원의 지혜를 구하는 대화마당’을 시·군별로 진행해왔으며, 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당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면서 ‘사회권 선진국’과 ‘제7공화국’을 열어가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고 했다.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대화마당에서 새로운 정당에 대한 당원과 도민의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소식을 계기로 검찰독재와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을 위한 싸움에서도 앞장서겠지만 무엇보다 ‘도민 이익 최우선 전북도당’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7월20일 전당대회를 개최해 대표 및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에 참여하려면 매월 5000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주권당원’의 자격을 얻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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