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필리핀과 지식재산 분야 국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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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필리핀과 지식재산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김정겸 총장은 12일 교내에서 로웰바바 필리핀 특허청장, 크리스토퍼 크루즈 라살대학 지식재산권 사무소장과 지식재산권 교육, 연구 강화·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필리핀 2개 기관과 지식재산 관련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등이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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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가 필리핀과 지식재산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김정겸 총장은 12일 교내에서 로웰바바 필리핀 특허청장, 크리스토퍼 크루즈 라살대학 지식재산권 사무소장과 지식재산권 교육, 연구 강화·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글로벌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선진 교육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양해각서는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필리핀 2개 기관과 지식재산 관련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등이 주 내용이다. 3개 기관은 향후 세부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또 13일까지 교내에서 '2024 CNU-IPOPHL-DLSU Global Seminar on Advancing Intellectual Property Education'도 개최한다.
IP(지식재산) 교육 및 협력 방안 관련 글로벌 세미나,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및 팁스타운 방문, IP 전문교육 일환으로 충남대 로스쿨 견학 등이 진행된다.
충남대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 신설, 학부 복수·부전공 및 교양 교과목,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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