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시장 온기 속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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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최근 시장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춘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공급 중이다.

1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7층~ 지상 39층, 전용 84~140㎡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를 보면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3월 8억7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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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최근 시장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춘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공급 중이다.

1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7층~ 지상 39층, 전용 84~140㎡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원 춘천시는 지가 지수와 아파트 가격이 동반 상승과 더불어 청약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실제 춘천시 지가지수는 지난 4월 기준 100.281(한국부동산원 자료)로, 작년 2월(99.495)이후 15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를 보면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3월 8억7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근화동 ‘춘천파밀리에리버파크’ 전용 84㎡ 역시 한달 만에 8000만원 상승한 5억9900만에 손바뀜했다.

이같은 시장 호조 배경으로는 춘천역 철도부지를 비롯해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춘천역세권 사업,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조성할 기업혁신파크 계획 등이 꼽힌다. 연내 인천에서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춘천연장 계획 발표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계약금 비율을 대폭 낮춘데다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도 적용하고 있다”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2028년 3월 입주 때까지 언제든지 되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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