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GTEP사업단, 아시아 3개국서 한국의 맛과 미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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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태국 타이펙스와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참가해 K-뷰티·푸드를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24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가 개최됐다.
마지막으로 10명의 인제대 학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4'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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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태국 타이펙스와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참가해 K-뷰티·푸드를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시 임팩트 전시장에서 열린 '타이펙스(식품전시회) 2024'에 참가했다. 전 세계 170개국 3500여개 업체가 함께한 이 행사에서 인제대 학생들은 ㈜우양 등 10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핫도그와 양념 소스 등 한국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K-푸드를 알렸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24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가 개최됐다. 인제대 학생 8명은 한솔바이오 외 5개 기업의 부스 설치와 제품 진열 등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10명의 인제대 학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4'에 참가했다. 이들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경남도 소재 기업 6개 사를 지원했다.
정상국 GTEP사업단장(경영학과 교수)은 "3개국에 학생들을 파견하면서 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성실히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번에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 열릴 국제박람회에서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GTEP사업은 무역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남권에서는 인제대가 유일하게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내년부터 활동할 19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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