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윤민 "'복면가왕' 9연승,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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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요."
혼성 밴드 터치드(TOUCHED) 윤민이 '복면가왕' 9연승 달성 소감을 밝혔다.
윤민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복면가왕' 9연승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민은 앞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로 출연해 5개월간 가왕 자리를 지키며 2016년 국카스텐 하현우 이후 두 번째 9연승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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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요."
혼성 밴드 터치드(TOUCHED) 윤민이 '복면가왕' 9연승 달성 소감을 밝혔다.
윤민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복면가왕' 9연승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민은 앞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로 출연해 5개월간 가왕 자리를 지키며 2016년 국카스텐 하현우 이후 두 번째 9연승 주인공이 됐다.
이날 윤민은 "5개월간 정체를 들키지 않고 '희로애락도 락이다'로 활동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대를 하면서 빨리 '내가 '희로애락도 락이다''라고 말하고 싶었다"라는 9연승 소회를 전했다.
그는 "사실 제가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출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9연승을 하게 돼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터치드 홍보를 위해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윤민은 "나가서 이런 팀이 있다는 것을, 그 팀에 이런 보컬이 있다는 것을 대중분들께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첫 곡 '피아니시모' 역시 윤민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선곡했던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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