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신설…“내년부터 저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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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14개 금융기관과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 신설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신설된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내년부터 지원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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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14개 금융기관과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 신설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신설된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내년부터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자금 지원 규모는 100억원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받아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5년간 연 3% 범위 내의 이자차액 보전이 적용된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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