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전역...RM은 색소폰 불며 축하 공연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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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앞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힌 진은 팬들 곁으로 빠르게 돌아온다.
이날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 이벤트를 진행한 뒤, 이어서 팬들과 소통하며 진과 방탄소년단은 연예계 복귀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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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향후 방탄소년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2일 오전, 진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부대를 빠져나왔다. 1년 6개월간 성실히 임했던 국방의 의무를 마친 것이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조교 마크와 특급전사 마크를 수놓은 전투복 차림으로 거수경례를 했다. 진은 조기 진급을 두 차례 하는 등 우수한 군 생활을 보내 많은 주목을 받았고, 건강한 전역으로 군인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의 의무를 마쳤고, 이런 맏형의 복귀에 멤버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정국, 뷔, 지민이 그를 반갑게 맞았다. 복무 중인 멤버들은 휴가를 내면서 진의 전역 현장을 찾으며 맏형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직접 색소폰을 들고 나와 축하공연까지 해줬다
복무를 함께했던 전우 곁에서 그리웠던 동료들 곁으로 돌아온 진. 그의 듬직한 복귀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케 한다.
앞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힌 진은 팬들 곁으로 빠르게 돌아온다. 전역 다음날인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직접 전역 소식을 알리며 인사한다.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맞는 날이라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 이벤트를 진행한 뒤, 이어서 팬들과 소통하며 진과 방탄소년단은 연예계 복귀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진의 복귀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대립 이후 하이브를 향한 여론이 좋지 못했다. 여기에 주가 하락이 이어져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었지만, 오전에 있었던 진의 복귀 소식과 함께 주가가 1% 상승하는 희소식이 있었다. 진의 복귀로 조금은 숨통이 트인 하이브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어떤 활로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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