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안 힘들어요?" 강릉 운양초 학생들 권성동과 국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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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시 사천면 운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국회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12일 권성동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운양초 5·6학년 학생 32명과 3명의 선생님이 국회박물관에서 국회 모의 체험과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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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시 사천면 운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국회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12일 권성동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운양초 5·6학년 학생 32명과 3명의 선생님이 국회박물관에서 국회 모의 체험과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회의사당 4층에 위치한 본회의장 방청석에서는 권 의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학생들에게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운양초 학생들은 "국회의원을 얼마 동안 했어요? 국회의원 안 힘들어요? 강릉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죠? 서울에서 강릉까지 뭘 타고 다니세요?" 등 그동안 권 의원에 대해 궁금해했던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운양초 측에서 "5학년 학생이 국회를 견학하고 싶은데 도와달라"는 부탁이 있었고, 권 의원 측이 곧바로 학교와 협의해 견학 일정을 잡았다.
권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똘똘한 유권자로 성장하면 좋겠다"며 "강릉에서 학생들을 인솔해주신 운양초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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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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