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 2억4천만원 후원

이동환 2024. 6. 12.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한 2억4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의 기초생계비로 쓰인다.

아울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임직원과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결연아동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 2억4천만원 후원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한 2억4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의 기초생계비로 쓰인다.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임직원과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결연아동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2년간 아동 972명에게 총 20억4천만원이 지원됐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참여를 원동력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