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대남오물풍선발견

육종천 기자 2024. 6.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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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린 대남오물풍선이 충북영동에서 1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

9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54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산중턱에서 '북한에서 날렸다는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관계기관은 해당신고가 대남오물풍선임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수거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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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당국이 수거함
영동소방서제공

[옥천]북한이 날린 대남오물풍선이 충북영동에서 1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

9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54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산중턱에서 '북한에서 날렸다는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관계기관은 해당신고가 대남오물풍선임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수거를 완료했다.

한편, 소방서 현장통제실시 후 군부대인계함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이 도착 후 점검한 바 풍선에는(박스 조각 등) 외 특이사항은 없고 생활쓰레기 등 오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소방서제공
영동소방서제공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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