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서울동부지부는 소방안전관리자 1급(혼용과정)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개설돼 오는 21일까지 총 10일간(사이버교육, 현장교육 각 5일씩) 진행된다.
소방안전관리자 1급 강습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교수, 소방기술사, 소방공무원 등의 다양한 강사로 구성돼 ▲소방관계법령 ▲소방학개론 ▲응급처치이론 등의 소방에서 다뤄지는 이론적인 부분을 사이버교육으로 5일 간 안내한다. 또 ▲소방시설의 구조 및 점검(소화기구, 경보설비 등) ▲작동점검표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다뤄지는 부분들을 실습교육장에서 5일 간 체험할 수 있다.
1급 소방안전관리자로 자격을 취득할 경우 30층 이상(지하층 제외)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아파트, 연면적 1만5000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지상층 11층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선임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동부지부 강습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동부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