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시간에 반려견 산책시켜” 박세미, 선 넘은 악플에 의연 대처

하지원 2024. 6.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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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세미가 반려견 관련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6월 11일 박세미는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박세미는 반려견 간식 창고를 공개했다.

박세미는 반려견 간식을 챙겨주고 약까지 꼼꼼히 챙겨 먹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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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반려견 관련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6월 11일 박세미는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운동할 시간에 강아지 산책시키세요'라는 댓글을 봤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365일 중에 360일 정도 산책을 시킨다. 노즈워크도 잘해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유기견 봉사를 이렇게 열심히 다니고, 내가 내 강아지들을 신경 안 쓰겠냐. 우리 아이들 때문에 더욱더 유기견 봉사를 다닌다"며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서운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세미는 반려견 간식 창고를 공개했다. 다양한 종류의 사료와 간식이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박세미는 반려견 간식을 챙겨주고 약까지 꼼꼼히 챙겨 먹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선 넘는 댓글들 보고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나셨을 텐데 이렇게 귀엽게 넘어가시는 걸 보니까 세미 언니가 진짜 큰 사람이구나 싶어요", "슬퍼하며 푸념하는 것도 귀여워 힘내세요", "유기견 센터 봉사 다니시는 거 정말 멋지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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